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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 저자
- 타일러 라쉬 저/이영란 감수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 출판일
- 2020-07-15
- 등록일
- 2020-12-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6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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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 첫 단독 도서이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에서 자연과 인간 존재를 연결하는 성찰과 환경 문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타일러는 이 책의 디자인과 제작에 깊이 참여해 친환경 출판에 힘을 실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저자의 뜻을 반영하여 엄격한 친환경 인증인 FSC 마크를 획득하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 또 환경 부담을 덜기 위해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자소개
미국 출신 방송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국제학,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전공했다.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8개 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 ‘뇌섹남’의 모습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이후 〈문제적 남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관심을 두고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사이트 : https://www.tylerrasch.com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tylerrasch1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yleroninsta
트위터 : https://twitter.com/tylerrasch
목차
프롤로그 작은 상자 바깥에 더 큰 상자가 있다1부 모두가 파산을 앞두고 있습니다1장 채무자는 인간내 꿈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나의 빚쟁이 친구6도의 멸종우리는 경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기후위기, 한국에 100억 달러 손실 안긴다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누구나 환경 난민이 될 수 있는 세상2장 다가올 미래는 예전과 같지 않다이전의 데이터는 틀렸다우리는 너무 작다는 말아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은 핑계이다가장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분리수거만 잘하면 충분할까책임에도 정도가 있을까미세먼지라는 나쁜 표현탄소 배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거꾸로 가는 미국 정부Green is the New Red3장 어떻게 파산을 면할 것인가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온실가스의 주범이 소라고?채식은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시스템을 고리로 연결하는 일판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 나는 환경을 고려한 기업을 선택한다타일러의 제안, 지구를 위한 한 걸음2부 모든 시작과 끝인 이곳에서4장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양동이에 갇힌 개구리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그늘자연의 두 얼굴5장 푸른 산이 들려준 이야기빅박스스토어 대신 엄마 아빠 가게 직접 잡을 수 있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자연의 변화는 손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나는 오로라를 보며 걸었다 에필로그 오래 갇혀 있던 작은 상자의 밖으로 감수자의 말 우리가 해야 하는 이야기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