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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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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자
고영 저
출판사
카시오페아
출판일
2020-03-20
등록일
2020-12-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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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병원비 아껴보려 시작한 헬스가 인생을 바꿨다.”
저질 체력 직장인의 생존 운동 일기

오랜 시간 운동과 담 쌓고 살아온 저질 체력의 일간지 기자. 어느 날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다 허리가 아파 한의원을 찾았다. 수백만 원짜리 척추 교정 치료를 권유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든 생각. ‘이 돈이면 차라리 PT를 받고 말지.’ 그렇게 큰맘 먹고 PT를 등록한다. 더 큰 난관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운동 신경이 너무 둔해 3개월 동안 ‘다리 쭉 편 채 들어올리기(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한 동작을 배운다. 트레이너에게 “회원님,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오기가 발동해 더 열심히 운동한다. 운동 실력은 전교 꼴찌 수준이지만 사람들로부터 “대회 나가도 되겠다”는 칭찬을 듣고 싶었다. 그러다 깨닫는다. 항상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해지자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는 저질 체력 직장인의 생존 일기다. 꼭 내 얘기 같은 에피소드 끝에는 헬스장 고르는 팁, 헬스할 때 갖추면 좋을 도구들이 부록으로 담겼다. 새해가 되면 운동을 결심하고, 건강검진 전후로 반짝 몸에 신경 쓰고,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아… 운동 해야지… 해야지…’ 다짐을 해보지만, 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한 직장인 폭풍 공감 에세이. 내 얘기 같다면 그의 사연을 쫓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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