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7년부터 2008년 7월까지 문화일보에 연재된 『강안남자』를 엮은 책이다. 『강안남자』의 신간이라는 의미로 제목을 『남자의 꿈』으로 바꾸었다. 지금까지 강안남자는 7년째 연재중이며, 이번 『남자의 꿈』은 지금까지의 줄거리 전개 방식과 조금 다른 소설이다. 강안남자가 길게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사건 위주로 장면을 전환시켰기 때문인데, 따라서 책의 각 권, 각 장만 읽어도 이해가 될 것이다. 이번 『남자의 꿈』은 그것에 줄거리를 더 보강하였다.
저자소개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영웅의 도시』『생존자』『밤의 황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