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45년 충남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였다. 시초국민학교, 서천중학교를 거쳐 공주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경기도 연천군 군남국민학교 교사로 발령, 이후 여러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청양 문성국민학교 교감, 충남교육연수원 장학사, 논산 호암국민학교 교감, 공주 왕흥초등학교 교장, 상서초등학교 교장,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1971년 〈서울신문(현,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을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 이사,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1부
별·1|별·2|개양귀비|꽃그늘|쾌청|꿈
제비꽃|핸드폰 시·1|핸드폰 시·2|핸드폰 시·3
못난이 인형|퐁당|날마다 기도|선물가게
가을밤|첫사랑|섬|첫눈|혼자 있는 날|좋다
한 사람 건너|떠난 자리|못나서 사랑했다|눈 위에 쓴다
2부
살아 갈 이유|사진을 자주 찍다|어떤 흐린 날|너도 그러냐
새우눈|하나님께|비밀일기·1|비밀일기·2
지상천국|나도 모르겠다|너한테 지고|다짐 두는 말
한 소망|나무|네 앞에서·1|네 앞에서·2
멀리|까닭|약속|하나의 신비|대답|부탁이야|가을의 차|목련꽃 낙화
3부
하나님만 아시는 일|말을 그렇게 한다|웃기만 한다|민낯
보석|그 애의 꽃나무|사랑은 비밀|문자 메시지
별을 사랑하여|물고기|숙이의 봄|어린 아내
또 다시 묻는 말|물푸레나무 그늘 아래|딸|아버지·1
아버지·2|화살기도|바로 말해요|이별예감
숲속의 인사|차|쑥부쟁이|통화|지구에서 이사 가는 날
4부
그 아이|이걸 어쩌나|퇴원|누워서 생각했을 때
나무·2 |여행|섬수국 |혼자 사는 여자|몌별|히말라야
쏙소리감|꽃에 대한 감격|꽃|꿈처럼 오는 생각|오는 봄|눈사람
밤이 깊을수록|기다리는 시간|은방울꽃|옥잠화
선물|참말로의 사랑은|얘야, 나 여기 있다|마지막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