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실장, 사수하기
<비서는 상사에게 복종한다.> 이 절대불변의 진리를
<상사는 비서에게 복종한다.> 로 바꿔놓은 커플이 있었으니......
고다희 - 태월 그룹 홍보부 이사실 최연소 비서실장.
끊임없이 도망가려는 상사를 감시하며
해야 할 일을 정해주고, 출퇴근 시간까지 명령해
별명이 사감 선생.
망나니 강우열을 길들이고,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스카우트 대상 1위.
그런 그녀가 갑자기 사표를 냈다!
강우열 - 태월 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차기 후계자로 지목되는 홍보부 이사.
하지만 본인은 싫다고 온갖 탈출방도를 모색하나
비서에게 붙잡혀 울며 겨자 먹기로 일하던 어느 날.
떡하니 놓여있는 사감 선생의 사직서.
해방의 만세 삼창을 불러야 옳은데
왠지 놓치기가 싫다.
떠나겠다는 고 실장과 붙잡으려는 강 이사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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