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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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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저자
가와무라 교코 저/황미숙 역
출판사
예문아카이브
출판일
2017-05-01
등록일
2020-05-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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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처 주지 않고 아이 행동 교정하는 엄마의 말
아이의 자기 긍정감 높이는 ‘화내지 않는 육아법’

안 그래야지 다짐하면서도 버럭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를 위한 아이 연령별, 상황별 말 처방전 52가지

화내지 않고 키워서 세 아이 모두 명문대 보낸 엄마의 노하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현명한 말 사용법

아이와의 소통은 엄마들의 주요 관심사다. 아이가 도통 말을 듣지 않을 때, 공공장소에서 떼를 써서 당황스러울 때, 노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속이 상할 때 …… 좋게 타일러보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 대부분 엄마는 결국 언성을 높이면서 버럭 화를 내고 만다. 그러다 뒤늦게 후회하면서 자신을 자책한다. 우리 아이만 이러는 것 같고, 나만 아이를 잘못 키우는 것 같다.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울 방법은 없는 건가?

이 책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은 화내지 않고 키워서 세 아이 모두 명문대에 보낸 저자가 ‘화내지 않는 육아’ 노하우를 담은 것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방법을 알려준다. 즉, 아이에게 상처 주고 후회하지 않도록, 엄마가 화날 때 사용해야 할 현명한 말 사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화내지 않는 육아의 궁극적 목표는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이라고 강조한다. 아이를 키울 때 공부도 중요하고 예의 바른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 모두 ‘나는 이대로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마음, 즉 ‘자기 긍정감’이라는 것이다.

저자 가와무라 교코는 엄마들에게 화를 내고 나서 죄책감을 느끼거나 후회하지 말라고 권한다. 화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억눌러봐야 더욱 크게 화를 내게 된다고. 그러면서 오히려 엄마가 화를 내고 의기소침해져 반성하고 자책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엄마의 그런 모습을 자주 접하면 아이가 ‘나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아이의 자기 긍정감이 자라지 못한다.

자기 긍정감이 높은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냈더라도 ‘우리 애라면 괜찮아! 분명히 내 말을 알아듣고 스스로 극복해 낼 거야’라고 믿고, 그런 부모의 아이는 혼난 게 조금 억울하더라도 ‘나는 괜찮아. 엄마가 나를 미워해서 화낸 게 아니니까’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엄마의 말’이 자기 긍정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 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집중력도 높고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안다. 자연스레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 타인과의 의사소통도 즐기면서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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