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소개
1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의 저자, ‘밥퍼 목사’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가 지난 1년 동안 날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써온 365통의 행복편지를 모은 이 책은 일상의 작은 것에서 느끼는 감상과 소소한 행복들을 가득 담고 있다.
1988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생활을 시작한 지 20년. 그동안 한결같이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해온 다일공동체의 창립 2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세상에 나온『행복하소서』는 이 세상 모든 이의 행복을 기원하는 최일도 목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일상의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행복을 새록새록 느낄 수 있게 하는 잔잔한 글들은, 하루하루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의 시간에 감사하고, 작은 일에 기뻐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힘과 위안을 건넨다. 또 바쁜 생활 속에서 크고 깊은 한 번의 심호흡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보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부터 20년이 지난 오늘까지, 도시의 화려함에 가려진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굶주린 사람들에게 밥을 퍼드리고 성경 말씀을 나누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수녀였던 아내와의 사랑,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나눈 이웃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는 다일복지재단 대표이사로, 다일천사병원 이사장으로 늘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일영성생활수련원 원장으로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영적 우주여행을 꾸준히 인도하고 있다. 또한 이제는 국경을 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소외되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의 손을 잡아준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지에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을 설립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안에 그대 머물듯』,『실낙원의 연인들』등의 시집과『아름다운 세상찾기』,『이 밥 먹고 밥이 되어』,『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마음열기』,『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등이 있다.
목차
봄날에...
4월 당신은 행복한 사람│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나무의 관심은?│누구나│행복하기 위해서는│가지 않은 길│내 이름의 수식어│아름다운 별세│당신의 선택│빛을 보면 그림자는 보이지 않습니다│행복을 말할 수 없을 때│마음이 머무는 곳│웃음을 만드는 생각│진정한 쉼│평화의 등식│5분만 마라도나│뻔뻔함이 아닌 당당함│향기│어떤 UCC를 원하세요?│온전함이란│한국 교회 대부흥 100주년에 부치는 기도│누구를 만났습니까
5월 애정 어린 관심│밥의 날│삶의 자리│아들을 위한 기도│어린아이들에게 배웁니다│함께 가는 길│이름값│카네이션에 담은 마음│언제 한번│산은 늘 거기에│자전거│네가 어디 있느냐│평화를 구하는 기도│막장에서│자연에서 배우는 순종│멈춤│우리를 살게 하는 힘│두레박│믿음│저를 해방시키옵소서│무엇을 찾으십니까│한 방향으로 함께│마음의 전등│카지노에 없는 것│행복한 진리│대나무 묵상│다일공동체 진지 기도문│땀과 기도│사랑하기 때문입니다│우리의 공통점│행복의 비결
여름날에...
6월 최고의 순간 포착│소리 없이, 그 자리에서│스스로를 내어 맡기는 기도│잘 듣는 것이 힘│아름다운 흔적│행복은 현재진행형│마음에 달린 귀│삶의 목표│내가 사랑하는 것들│어느 패전병사의 기도│줄다리기│바람에 길을 내준 돌담│보이는 것과 보는 것│삶의 밑그림│상사화│양처럼, 목동처럼│제게 있는 것을 잘 사용하게 하소서│항상 기뻐하십시오│즐거운 심부름│목적이 분명한 삶│기다림│시원한 사람│고맙습니다│어느 소방관의 기도│인생의 장마│나눌 수 있는 기쁨│내 자리│등산과 인생│반환점│징검다리
7월 말의 온도│소박한 김밥│빗방울│누구에게나 흔들림은 있습니다│진완이를 보내며│이해하기 위해서는│쉬운 일과 어려운 일│마음을 향한 기도│나만의 기준│장롱 밑의 동전│말하기 전에 한 번 더│‘욕심’이 아닌 ‘열심’이│멘토│홀로 오르는 길│사소함│빛과 사진│슈퍼맨│부자가 되기 위해서는│내 안의 나│당신의 마음에│‘결’대로│토마스 아 켐피스의 기도│평화의 손│해봤어?│어떤 빛│고난이 주는 유익│참 좋은 사람│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구두 굽│인생의 터널│용기 있는 표현
8월 말없이 혼자서 꾸준하게│비움│옆에서 보이는 것들│밑거름│노동기도│테레사 효과│요동치는 뱃머리에서│입추│나의 나다움│누구를 만나야│사랑을 아는 사람은│W. E. 오카드의 기도│존재의 가치│영혼을 적시는 노래│소망의 항구│용기 있는 고백│결코 짐이 아닙니다│특별한 하루│어머니의 기도│눈물의 힘│희망을 향해│아이들의 계산법│그림자│인생의 집│감사는│나는 날마다│숨은그림찾기│스승│내가 가는 이 길│희망의 씨앗│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가을날에...
9월 편지│욥의 기도│용서를 선택하세요│은혼식│가을이 오면│당신의 광야│지름길│오래된 그 무엇│다일교회 창립주일에 부쳐│무엇을 드릴까│H형제에게 용서를 구하며│철저한 실패자│생은 날마다 축제│같은 곳을 바라보는 벗님들│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한국 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편리한 도구│적당한 거리│아름다운 창│조금씩 그리고 천천히│정주의 삶│거듭남을 위한 기도│어느 길로 갈까?│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이제는 맞지 않는 옷│팀세나 형제를 네팔로 보내며│선물│박수│제 손목을 꽉 잡고 계신다는 것을
10월 나 어느 곳에 있든지│냄새│내면을 변화시키는 거울│천사의 날│감동하며 사십니까?│아직과 이미 사이에│중보기도│채움│높은 곳과 낮은 곳│당신의 자원들│처음부터 나누는 것│최종 결재│얼마나 열심히 뛰어보았습니까│젊은 시인의 기도│레노바레│어느 계절을 걷고 계십니까│내려가는 길│마음이 가는 길│캄보디아 씨엠립에서│가을의 아차산│두 가지 중 한 가지만│손을 펴세요│물들어간다는 것│음표와 쉼표│서른세 살 도현이│기온이 낮아질수록│임명장│가을 산에서│아름다운 양보│고집을 버리고 고백으로│님과 함께라면
11월 서로 마음을 나누었기에│안개인지 구름인지│행복을 찾는 비결│눈물이 눈물로 끝나지 않습니다│불사조 김연표│작은 자의 기도│산에서 강가에서│입동│자연산입니까?│가을에│나누는 마음│진정한 풍요│행복의 산으로│다일공동체 형제수도회│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설계도│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마더 테레사의 기도│그냥 갈 수 없어서│이래도 저래도│나목│첫눈│당신 안의 겨울│행복으로의 첫 출발│조지 매드슨의 기도│열매 맺는 마음밭│아름다운 변화를 위하여│저자와의 만남│우리가 기다리는 대통령│다일의 노래
겨울날에...
12월 백합나무 님의 칠순│인디언의 기도│끝이 아닌 시작│누룽지│비포장도로│빛은 하늘에서부터│마음의 채널│스데반 수사님의 생일│마틴 루터 킹의 기도│평화│지나가는 일│보이지 않는 것│적게 바랄수록│평생의 관점│비상飛上│지금 하십시오│사랑뿐이랍니다│서해안 회복을 위해│대통령 선거일에 부치는 성탄 카드│말하고 말한다면│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동짓날│비전은 함께 나누는 것│천 원의 기적│거리 성탄 예배│별맞이 노래│그 사랑을, 그 비밀을│시간이라는 선물│올해의 뉴스│켈트족의 기도│한 해를 마무리하며
1월 새해에는│시작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행복한 그림책│나이 먹는 즐거움│옷걸이│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꽃처럼│인생길의 안내자│이맘때 즈음이│새 옷을 입고│네팔 다일공동체를 시작하며│상처를 치유하는 힘│닮은꼴│기도하는 사람│적당하게│기다림 하나만으로│마중물│다르기 때문에│한 번에 한 사람만을│삶의 지휘자│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지는 습관│생애 최고의 순간│한숨이 노래가 되기를│매 순간 해야 할 일│가장 멋진 완성품│그분의 편에서│삶의 무질서│결심│발명과 발견│느티나무 같은 이
2월 당신의 위대한 명작│삼위일체│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기도│나만의 별칭│마음의 재고│사랑의 인내│설날│성공을 위한 과정│봄맞이 가로수│요한 세르기예프의 기도│지금의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119 소방공무원들에게│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작은 열쇠의 힘│소통│한 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나요?│강물과 바다│지금 표현하세요│마지막 5분│내 삶을 닮은 얼굴│해서는 안 되는 말│더 중요한 영혼이│황홀한 식탁│딩카족의 기도│대통령 취임식에│작은 것부터│다 잊으시더라도│부부 십계명│행복한 삶을 위한 가정 십계명
다시, 봄날에...
3월 지도 대신 나침반을│눈물의 세족식│희망이 있다는 것│쉼 없는 기도를│무엇을 어떻게 보십니까?│희망의 잎│있는 그대로 보면│문제 해결법│당신으로 저는 족합니다│편히 잠드소서│울지 마세요, 힘을 내세요!│너무 늦지 않게│어린왕자를 추억하며│선물의 집│아름다운 사람들이여│즐겨 입는 옷│다스리시는 하나님│고독이 배낭처럼│석양이 아름다운 이유처럼│상관있는 삶│다시 생명으로│감출 수 없는 것│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시고│부활의 소망으로│그러면 좋겠습니다│마음 설레는 초대│마음의 정원│겨울을 밀어낸 하얀 용기│유혹과 시험│돌 속에 감추인 불꽃│삶의 흔적
4월 지금 내 모습이│바람 부는 날│행복한 부탁│안단테│먼 훗날의 아름드리나무│형제의 참사랑을 위한 기도│나를 찾아오는 손님│행복을 전하며
미리 써놓은, 마지막 행복편지_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