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아닌
황정은, 신작 소설집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덟 편의 이야기
2014년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누가」
2014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상류엔 맹금류」
2013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上行」 수록
황정은의 세번째 소설집 『아무도 아닌』이 출간되었다. 『파씨의 입문』(창비, 2012) 이후 4년여 만에 펴내는 소설집으로, 2012년 봄부터 2015년 가을까지 발표한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묶었다. 이중 「上行」 「상류엔 맹금류」 「누가」 등은 유수한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이미 평단과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이며(차례로 2013년 젊은작가상, 2014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4년 이효석문학상 수상. * 「양의 미래」는 2014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으나 차후 반려), 소설집 가장 마지막에 실린 「복경」은 한 신문의 칼럼을 통해 서비스직의 감정노동 문제를 다루면서 신자유주의 시대에 펼쳐지는 계급적 경험과 파토스를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언급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오혜진, 한겨레, 2015. 5. 24.)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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