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직면하는 27가지 난감한 순간
말귀 안 통하던 ‘헌’팀장이, 유능한 소통쟁이 ‘새’팀장으로 돌아오다
중간관리자, 즉 팀장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실시하거나 ‘쌍방향 소통강화’가 강조되는 조직이 늘고 있다! 만약 당신이 팀장이라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맞닥뜨리거나 팀원의 요구에 부응해야 할 때 등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것이 부지기수일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누군가를 의미 있게 ‘리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팀장들은 매일 팀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주기적으로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스스로 착각한다. “모든 게 잘 진행되고 있군. 아무 문제없어”라고 말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극히 소수의 리더들만이 제대로 된 ‘관리’를 하고 있다. 당신이 착각에 빠져있는 동안 팀원들은 문제에 부딪혀 당황할 것이고, 팀 내에는 갈등이 생겨나 그 팀원은 당신 곁을 떠나게 될 것이다. 결국 리더의, 당신의 ‘관리 소홀’이 문제다. 리더들은 자신의 관리 부족을 인식하고 제대로 된 관리기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상사와의 관계에서 한 가지를 개선할 수 있다면 무엇을 개선하겠습니까?”
“커뮤니케이션이요! 더 많은, 더 나은 소통을 원해요.”
대부분의 리더들이 범하는 관리의 악순환은 사실 단순하다. 대다수의 리더들이 ‘소통’을 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이런 소통은 즉흥적이거나 형식적이거나 표면적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제야 급하게 해결책을 내놓으려 한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는 업무 현장은 너무도 급변하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인재가 떠나고, 팀 내 갈등으로 프로젝트가 늦어지고… 결국 관리자로서의 커리어마저 엉망이 되고 만다. 문제와 답은 모두 현장에 있다.
이 책은 [레인메이커 싱킹(Rainmaker Thinking) 社]에서 20여 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팀장이 업무 현장에서 직면하게 될 문제, 혹은 위기의 상황들을 27가지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관리체계 기본 원칙의 실천, 팀원과의 ‘1:1 대화’를 끊임없이 제안한다. 관리자가 착각하고 있는 사실, 방치하고 있었던 문제들을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상황별로 준비된 1:1 대화를 실행하도록 당부한다. 팀원과의 대화 시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수록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리더로서, 팀장으로서, 관리자로서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고민을 덜어줄 최상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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