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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깡 때려칠깡 버텨볼깡
- 저자
- 김건우 저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5-11-02
- 등록일
- 2020-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3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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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짧은 글과 한 컷의 그림으로
평범한 직딩의 일상을 특별하게 그리다!
보고 있으면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무서울 정도로 나와 똑같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말도 하기 싫은데 누군가가 말 걸어줬으면 좋겠고, 선배가 싫은데 다른 사람이 그 선배를 까면 화가 난다. 할 얘기도 없는데 매일같이 재미있는 얘기 없냐고 물어보는 상사한테는 이제 화가 날 지경. 호의를 권리인 줄 착각하는 동료들 때문에 열이 받고, 잡무 한번 맡으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전날 밤 미드를 늦게까지 보다가 아침에 헐레벌떡 일어나 겨우 버스를 잡아타고, 집에 가서 다시 미드를 보다가 다음날 아침 또 헐레벌떡 일어나 지각하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뛰어가는 부분에서는 뒤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출근할깡 때려칠깡 버텨볼깡》은 어느 회사의 유쾌한 김대리가 그린 직장인 이야기이다. 기쁨, 슬픔, 화나는 일, 그리고 친구들에게조차 말하지 못했던 찌질한 면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다. 누구나 경험하는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나도 경험했기에 더 재미있고 공감가고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모든 졸자들이 겪는 평범한 직장 생활의 재미와 애환을 다음 스토리볼(http://storyball.daum.net/)에 연재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저자소개
남자는 다들 이과 간다니까 이과를 선택하고, 취업 잘 된다니까 공대를 선택했다. 지금은 본명보다 ‘김 대리’라고 더 많이 불리는, 누가 봐도 평범한 서른세 살 6년차 직장인. 사무실에서 보고서와 사투를 벌이던 어느 날, 문득 보고서가 아닌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하지는 않아도 나의 일상과 꿈을 특별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렇게 쓰고 그린 글과 그림들을 차곡차곡 모아 다음 스토리볼에 〈출근할깡 때려칠깡 버텨볼깡〉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직장 생활의 재미와 애환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책 읽고, 사람 구경하고, 사람 만나 얘기하길 좋아한다. 앞으로 글과 그림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믿는다. 결혼한 누나가 빠져나가고 없는 자취방에서 열 살 먹은 말티즈와 사이좋게 살고 있다.
목차
8시~6시
: 변신 완료. 업무 모드
내 인생 가장 큰 거짓말
첫 출근의 추억
칼퇴근, 이상과 현실 사이
남자가 많은 팀의 분위기
좋은 팀 나쁜 팀
환승할까 말까
오피스텔라
아, 어쩌란 말이냐
이 맛에 회사 다닌다
내가 커피병이 된 이유
전도사
재미있는 일 없냐?
특별한 능력
겨울잠
미운 정도 정
업무 지시
분위기 메이커
답은 정해져 있고
여우와 두루미
칼퇴근
승자 없는 릴레이
영양제
바리케이트
적어놓질 않아서
닭의 비극
죄인
명함
보고서를 떠나보내며
보고서를 떠나보내며 2
서러운 애연가
전기장판
흉내 내기
선착순 게임
도망자
탄력근무제
지켜보고 있다
잘못한 걸 알면서도
잘 지내나?
내일을 사는 남자
직장인 리그
10년 뒤의 내 모습
시키는 대로
일약
엇박자
영어 공부 좀 해둘걸
느려진 휴대폰
섬
사내 식당에서
과장님을 찾습니다
내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경험이라는 항체
영화음악처럼
나를 위해 일하자
6시~12시
: 무장 해제. 충전 모드
그날 저녁에 일찍 잠든 이유
소심한 사치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법
여행의 목적
커피를 마시는 이유
내 집 마련
거울 속의 나
매일 계획 세우는 남자
누드 사진
기억 조작
리셋
포장하기
비밀
지우개 이야기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횡설수설하는 이유
나만의 무늬
진통제
결혼하는 이유
기대는 금물
미안해
슬픈 사랑 이야기
이별 예감
다짐
12시~8시
: 꿈을 꾸다. 취침 모드
몽상
환승할까 말까 2
골치 아픈 질문
토끼와 거북이
운 좋게 살고 싶다면
직장인 사춘기
귀의 방향
퍼즐 맞추기
메주
예상 vs 목표
단지 두려움뿐
싸움 준비
셰프
의욕보다 중요한 것
나만의 계단
불어터진 라면처럼
집합박사
반복되는 제자리걸음
영화관에서
꿈 너머 꿈
포기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