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밤의 대통령 1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 신작 장편소설
지방의 폭력조직에서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그룹을 탄생시키며
남자의 거대한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 백광!
치밀한 전략, 목숨을 건 혈투, 불굴의 투지로 일궈낸
거대한 신화 창조의 액션 드라마가 펼쳐진다!
전 6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작품은 지방 조직의 행동대원에서 세계를 재패한 기업형 그룹의 신화를 일궈낸 백광(白光)이라는 조폭의 일대기를 그렸다. 혈혈단신으로 시작해 조직원들을 구성한 백광은 치밀한 전략과 불굴의 투지를 통해 자신의 거대한 야망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경북 울산의 양대 조폭인 뚝방파와 형구파. 두 조직은 팽팽하게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견제해왔는데, 뚝방파의 행동대장이었던 백광은 조직의 명령으로 형구파를 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여파로 감방에서 옥살이를 하고 나오는데, 뚝방파와 형구파가 정전 협정을 맺으면서 백광만 뒤통수를 맞은 꼴이 된다.
감방에서 출소한 백광은 자신의 밑에 있었던 김석천, 고중만, 그리고 강수만을 영입해 출중한 전투력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처신으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한다. 하지만 자금을 확보하는 데에서만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야망을 치밀한 전략을 통해 하나씩 실현시켜나가며 울산을 거쳐 부산, 대구의 조직을 장악해간다. 다른 지방과의 세력 대결에서 처참한 패배를 겪고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다시 재기한 백광은 전국 제3대의 세력으로 부활한다. 또한 한국식 조폭을 무반(武班) 체제로 양성, 격상시킨다.
백광은 자신의 조직을 조폭 조직들 중에서 가장 먼저 기업형 조직으로 변신시켜 상장회사를 인수하고 기업 합병 등을 통해 음지에서 양지로의 진출에 성공한다.
국내에서의 활동보다 더 크게 성장해야 한다는 욕망으로 백광은 세계로의 진출을 꿈꾸고 결국 러시아의 마피아, 일본의 야쿠자, 중국의 삼합회 조직의 기업군과 대결을 펼친다. 각국 정보기관과의 수없는 암투와 결탁, 음모와 배신을 거듭하며 정보 전쟁의 세계 시장에서 백광그룹은 자신만의 기반을 확고히 굳혀나간다. 백광그룹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재패하는 것이다.
지역의 조폭 조직으로 시작해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조직을 만들어낸 백광의 욕망의 신화를 이번 작품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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