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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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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저자
김명희,신상미,이원란,이종필,한희정 저
출판사
새로온봄
출판일
2021-06-28
등록일
2022-04-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3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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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도, 교사도, 교실도 모두 다르지만 좋은 통합교실은 모두 비슷합니다.

“이 모든 것은 통합학급을 맡지 않았다면 알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다면 그저 힘든 반이라고 생각했거나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한 해를 보냈을 것이다.” 통합학급 1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저자의 이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020년 현재 11,548개 일반학교에 58,246개 통합학급과 11,661개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통합교육을 본격적 출발을 1994년에 개정 [특수교육진흥법]에 ‘통합교육’이 명시된 때로 보면 대략 30년, 한 세대가 마무리되어가는 셈이다. 통계에서 보듯 통합교육은 이제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정착되었다. 일반학교로 물리적 통합, 사회적 통합은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고, 교육과정적 통합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통합학급에 대한 교사의 부담은 크다. 자원해서 맡기도 하지만, 피하기도 한다. 학급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면 장애에 어떻게 대응하고, 가르치고, 학급을 운영할지 등 교육, 관계, 규칙, 수업, 학부모관계 등에 부담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홀로 교실과 반 아이들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경험한 교사들의 통합학급의 생생한 사례는 더 좋은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통합학급에 도전할 용기를 주고 방향을 안내해줄 수 있다. 통합학급에서 맞닥뜨릴 문제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갈지,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시행착오와 성찰을 나누면서 함께 찾아보려 했다.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고, 수업을 만들어갈지 특수교사의 안내도 담았다. 딱 부러지는 해답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원칙과 방법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통합학급 경험이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장애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고 하는 교사들이 많다. 책 안의 4분 저자의 상황과 접근도 아이와 교실이 다르듯 다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었다. 이 책이 통합학급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도전과 교육과정 통합을 시도하는 좋은 디딤돌이면 좋겠다. 당신 안의 좋은 교사, 좋은 통합교육의 열쇠와 힘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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