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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
- 저자
- 진성림 저
- 출판사
- 지식과감성#
- 출판일
- 2018-04-27
- 등록일
- 2023-11-2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7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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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숨결은 어떤가요?”
환자들의 고운 숨결을 위해 24년간 의사로 살아온
전설의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성림 원장의 이야기
우리는 누구나 숨을 쉰다. 살아가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숨’을 쉬어야 한다. 하지만 천식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결핵, 폐암 등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은 ‘숨’을 쉬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의 저자이자 ‘고운숨결내과’의 원장인 진성림은 수많은 호흡기 질환자의 ‘고운 숨결’을 되찾기 위해 24년간 열과 성을 다해 매진해 온 인물이다.
“숨 쉴 때마다 원장님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저자에게 환자가 했던 고백이자, 저자가 24년간 의사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 말이다. 첫 개원 시 겪었던 우여곡절부터 땅끝마을 해남은 물론 뉴욕에서까지 찾아오는 모두가 신뢰하는 ‘고운숨결내과’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어떤 환자에게든 진심을 다하는 진성림 원장의 철학, 개원가 1,000% 폭풍 성장의 기적을 이뤄내게 된 비결까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환자가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의사로서 그는 환자에 대한 사랑과 고민이 엄청나다. 또한 그만큼 고민하고, 사랑하는 것이 있다. 바로 직원이다.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해진다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고운숨결내과”의 이러한 성장이 자연스레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된다.
진성림 원장은 국내 개인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형광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고2018년 현재까지 국내 개원의 중에서 가장 많이 기관지 내시경 검사 시술을 했다. 또 2015년 폐결핵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하이닥 의료상담 최우수 상담의이자 의사를 가르치는 최고의 명강사이다. 진성림 원장!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삶에 지친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고 따듯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자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저자소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내과전문의를 취득 후 호흡기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1년에 성북구 안암동에서 “진성림 내과의원”을 개원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운숨결내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임 중이다.
2010년 제4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5년 폐결핵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심사평가원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기관지 천식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양호” 평가등급을 수상했으며 특히 제3차 적정성 평가에서 천식의 필수 약제 처방률 100%라는 평가를 받았다. 호흡기약 처방품목 평가와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18년 4월까지 네이버 지식in 호흡기 상담 글 2만 7천여 건을 하였으며 네이버 지식in 전당에 등재되었다. 하이닥 의료상담 최우수 상담의사로 수차례 선정되었다.
2018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수여받았다.
지난 10년 동안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들을 가르치는 명강사로 활동 중이다. 의사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환자의 아픈 증상에 대하여 뼈저리게 고민하는 의사라고 생각하며 의사의 본질적 의무는 최고의 실력을 갖는 데 있다는 신념 속에 오늘도 호흡기 환자의 “고운숨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SBS, MBC의 시사프로 방송에 호흡기 질환에 대하여 다수의 인터뷰를 하였으며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서, 직원과 함께하는 경영자로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료 전문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목차
프롤로그
가래에 피가 나와요
제1부 ‘숨결’은 고결하다
1. ‘숨결’을 보살피는 의사, ‘숨결의 의학’ ‘호흡기 내과’는 무엇인가?
2. “진선생! 호흡기내과 해요”
3. 기침은 만병의 근원이다 - 기침에 대한 첫 번째 생각
4. 포기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5.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 명대사
6. “벽을 허물고 창틀을 깨!”
7. 당신은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살 수 있습니다
8. 약한 사람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의심한다
9. “당신은 폐암이 아니라 위암”일 겁니다
10.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
제2부 ‘아픔’은 애절하다
1. 천식의 진실을 논하다
2. 사망률 1위의 암! 에 대하여
3. 당신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4.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인생을 보람차게 만든다
5. 기침은 숨길 수 없으나 가면이다 - 기침에 대한 두 번째 생각
6. 성동격서: 동쪽을 말하고 서쪽을 공격한다
7. 인류 최대의 질환은 기원전 7,000년경에도 있었다
8.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9. 이별의 아픔 속에서만 사랑의 깊이를 알게 된다
10. 여러분이 의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제3부 ‘제도’가 문제이다
1. 홍콩반점(가명) 이야기
2. 과잉진료와 방어진료
3. 마이동풍과 아전인수의 시대
4. 모든 일에는 가이드라인이 있다
5. 선한 사마리아인 법
6. 의사를 분노하게 하는 현실들 중의 대표적인 사례
7. 거친 숨결과 가쁜 숨결의 대명사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8.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는 제도는 무엇인가
제4부 ‘감동’은 추억이다
1. 그날 밤 12시에 들린 목소리
2. 고통 뒤의 즐거움은 달콤하다
3.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4. 극심한 통증의 선물
5. 폐가 간질을 일으킨다고요?
6. 사람의 마음을 잃는 것은 순간이다
7. 기사입니까? 방사선사입니까? 기사입니까? 임상병리사입니까?
8.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다 잊어도 좋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에필로그
부록
1. 봄날
2. 고운숨결내과는 나에게
3. 무림의 고수를 만나다
4. 고운숨결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