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장의 본심
- 저자
- 윤용인 저
- 출판사
- 알키
- 출판일
- 2011-07-22
- 등록일
- 2023-11-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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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차마 사장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사장들의 '진짜' 속마음
지각을 밥먹듯이 해도 나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는 김대리, 대박상품을 터뜨린 박과장 대신 팀장으로 승진한 무능력의 아이콘 최과장. 이런 이들을 보면 대체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저 "도대체 왜?"라는 말과 함께 애꿎은 자판기 종이컵만 물 뿐이다. 대체 사장의 본심은 무엇이길래 열심히 일하는 나 같은 사원대신 저들을 승진시키고, 높은 연봉을 주는 것일까?
창업 10여 년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현직 사장 윤용인이 사장의 본심을 모르고서는 승진, 해고, 보너스의 비밀을 결코 풀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이 책에서 그간 사장들이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과감히 털어놓는다. 심리서를 집필했던 저자답게 사장이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깊은 속내까지도 심리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하나하나 분석해 내며 사장의 행동과 결단의 이면을 환하게 알게 되는 것은 물론, 사장의 신임을 얻기 위한 방법, 조직생활에 성공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방법, 궁극적으로는 사장을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진심으로 소통해나가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사장이 주로 내뱉는 말 한마디 이면에 숨겨진 본심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2장에서는 사장에 대해 직원들이 갖고 있는 오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3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사장에게 사랑받는 직원이 되기 위한 방법을, 4장에서는 사장심리에 더 깊숙이 파고들며 마지막 5장에서는 저자가 잠시 사장의 본분을 잊고 사회생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백만 불짜리 조언들을 담았다.
*『사장의 본심』 동영상 보러가기
저자소개
「딴지관광청」의 창간인. 딴지일보 기자 및 딴지일보 사업국장을 거쳐 2000년 7월 여행 전문 웹진 「딴지관광청」을 창간하였다. 관광청 6년 동안 덤핑 패키지 여행상품, 해외 옵션의 부당 이익, 소비자들의 저가 상품 선호 성향 등 여행시장의 민감한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글들을 통해 많은 여행 독자와 소통하였다. 덤핑 패키지 여행상품 고발 등 소비자 중심의 여행문화 바로 세우기에 주력하였다.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좀 더 크게 놀 판이 필요했기에 2003년 11월 「노매드 Media & Travel」이라는 여행컴퍼니를 설립했다. 현재는 한국외에도 아프리카, 태국, 베트남 등에 자회사를 둘 정도로 중견 회사가 되었다. 본업인 여행은 필수로 하면서 각종 방송과 매체 등을 통해 여성과 결혼, 육아와 심리 등 폭넓은 글을 썼다. 딴지일보 특유의 톡톡 튀면서 솔직담백한 글들이 저자 고유의 「유쾌한 감성체」로 세상에 소개되었다.
심리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이후, 수년에 걸쳐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았다. 여기에 전후사방으로 뻗친 엄청난 인맥이 더해지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상처 치유와 관계회복을 위한 그만의 명석한 레시피를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에는 임상심리를 다룬 도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의 수석 디렉터를 맡았고, 직접 쓴 책 『어른의 발견』에서는 청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심리의 과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2009년부터는 이 책의 모태가 된 칼럼 ‘윤용인의 심리 사우나’와 ‘아저씨 가라사대’를 각각 주요 주간지와 일간지에 연재하며 수많은 남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노매드 Media & Travel이라는 여행 컴퍼니의 대표로 있으며, 그 밖에 쓴 책으로 『딴지, 여행에 똥침을 쏘다』 『발리』 『아빠 뭐해?』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 맛있는 역지사지
1장_ “말이 그렇다는 거지, 뜻이 그러냐? - 사장의 본심
“자네 실력 정말 대단하군”… ‘내가 젊을 땐 너보다 더했어’
“장기휴가를 쓰겠다고? 그럼 쉬어야지” … ‘평가를 받을 시간이 돌아왔군’
“요즘 무슨 책을 읽나?”… ‘제발 부끄러우니 공부 좀 해라’
“자네는 나만 믿고 따라오게” … ‘사실 나도 엄청 불안해’
“업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꼭 칼퇴근하게나” … ‘도대체 일은 언제 할 거야?’
“자네는 내가 키워주지!” … ‘천천히 지켜본 후에’
“지난번에 내가 말한 건 어찌 되었지?” … ‘너, 딱 걸렸어!’
“팀장인 자네가 참아야지, 부하인 자네가 참아야지” … ‘너네 둘 다 똑같애’
“저 친구, 조만간 에이스 되겠는데?” … ‘흠… 그런데 엉덩이는 얼마나 무거울까?’
2장_ 사장에 대한 오해와 편견
우리 사장은 사람 소중한 줄 모른다?
사장이 돼서야 알게 된 사장에 대한 오해
우리 사장,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자기도 늦게 나오면서 직원들은 지각하지 말라니!
사장들은 왜 자꾸 말을 바꿀까?
3장_ 사장에게 미움받는 방법, 사장에게 예쁨 받는 방법
불만 가득 툴툴족이 창조적 파괴자라고?
쿨한 퇴직, 쿨하지 못한 퇴직
무조건 법으로 해결하겠다는 직원
구구절절 사연 많은 직원
외계어를 가르쳐주는 직원
사장은 예스맨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격려는 사장을 무용수로 만든다
4장_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사장 심리 이해하기
“술 먹고 갈래?” 떠보는 사장의 속사정
사장들은 왜 등산을 좋아할까?
사장은 왜 무속인의 말에 귀가 얇아질까?
사장이 명절선물에 인색한 이유
사장에게 무언가 요청하기 좋은 날은?
사장들은 왜 이리 똑같은 말을 할까?
잘 나가는 사장을 바라보는 사장 마음
5장_ 계급장 떼고 털어놓는 사장의 조언
일을 밥벌이로만 여기는 직원에게
일이 지겹다는 직원에게
매너리즘에 빠진 직원에게
프리랜서를 꿈꾸며 퇴사하는 직원에게
인생역전을 꿈꾸는 직원에게
상사와 관계가 좋지 않은 직원에게
소통으로 고민하는 직원에게
여직원과 불화하는 상사에게
갑이라 불리는 직원에게 | 워커홀릭 직원을 바라보는 사장의
마치는 글_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