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저자
- 에드윈 르페브르
- 출판사
- 이레미디어
- 출판일
- 2007-07-10
- 등록일
- 2020-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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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간된 지 80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마존닷컴 판매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이 책은 경이적 수익률 220,000%의 주인공 제시 리버모어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가 에드윈 르페브르가 집필한 책이다. 타이밍의 승부사 잭 슈웨거는 21세기 말에도 출간될 수 있는 금융서적으로 스스럼없이 이 책을 꼽기도 했다.
제시 리버모어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오늘날 여전히 황금과 같은 매매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가 사사건건 부딪혀야만 했던 실제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를 책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 '매매하는 법을 모르고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법을 알고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더 쉽다' 등 트레이딩에 관한 보석과 같은 경구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소개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는 월스트리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잘 묘사했던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다. 그가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쓴 소설은 인간의 탐욕과 무지, 두려움과 희망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한창 강세를 구가하던 1920년대 내내 대중들에게 투기의 실상과 그에 따르는 위험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1922~23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잡지였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을 연재,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871년 파나마에서 프랑스계 미국인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난 르페브르는 미시간 군사학교를 거쳐 리하이 대학교에서 광산공학을 공부했으나 19세 때 〈뉴욕선〉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경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기사를 쓰고 싶어했던 그는 주식중개인으로 활동하면서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으로 직접 투자해보기도 했다. 르페브르는 1901년에 첫 번째 소설 《Wall Street Stories》를, 1925년에는 《The Making of a Stockbroker》를 출간하는 등 월스트리트를 소재로 한 소설을 모두 8편 집필했고, 각종 신문과 잡지에 논픽션 형식으로 금융시장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형이 파나마에서 대통령을 지내기도 했는데, 르페브르도 1910~12년 사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주재 파나마 대사로 일했다. 대공황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어붙자 1930년대 중반부터 글쓰기를 중단한 그는 1943년 버몬트 주 도싯에서 세상을 떠났다.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책에 대한 이야기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제 1장 15세에 주식매매를 시작하다
-내가 초기에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주식시장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제 2장 매일 매매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
-주식시장에서의 바보는 항상 자신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제 3장 초 단타매매로 승부하다
-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한다. 그것은 시장이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시장이 나타내는 움직임과 동일한 방향으로 거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제 4장 사기꾼들
-아마도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돈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 쓰는 것 같지는 않았다. 전문 도박사는 결코 그렇게 하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도박사는 게임 자체에 모든 것이 있는 법이며, 운이란 돌고 돌기 때문이다.
제 5장 차트쟁이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매매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하는 방법을 깨우친 후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는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제 6장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예감
-시장의 강세 기조가 확고하고, 소위 언론에서는 ‘강세조작’이라고 표현하지만 무엇이라고 불리던 간에 그 둘이 동시에 진행된다면 악재는 증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때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한다.
제 7장 피라미딩기법의 발견
-매수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비싸다거나 공매도를 시작하지 못할 정도로 싼 주식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 8장 거대한 돈더미를 삽으로 퍼 담는 법
-주식투기꾼에게 주어진 임무는 강세장에서는 강세론자의 관점을, 약세장에서는 약세론자의 관점을 취해야만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말이다.
제 9장 하루 동안 월스트리트의 황제가 되다
-돈을 버는 방법이 바로 돈을 버는 것이며, 큰 돈을 버는 방법은 정확하게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제 10장 불안하면 보유물량을 축소하라
-내가 주가가 상승할 때 매수하며, 최고가를 지불하는 것을 좋아하며, 주식을 공매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저가에 공매도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전혀 공매도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노련한 투자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제 11장 투자자들의 심리
-투자자들은 프로 당구선수가 경기를 진행하듯이, 즉 자신 앞에 놓여진 한 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수를 내다보며 투기게임을 한다.
제 12장 절대 설득 당하지 마라
-만일 주식시장으로부터 급박하게 필요한 것을 얻어내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무엇을 하겠는가? 이 때 그는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훨씬 더 큰 위험을 감내해야만 한다.
제 13장 당신이 돈을 걸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비록 돈을 빚진 것은 돈으로 갚을 수 있지만 호의나 친절을 빚지게 된다면 그와 같은 종류의 것으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그
제 14장 우산도 없이 폭풍우 속을 걸어가며 비에 젖는 것처럼 돈 버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내 안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희망이나 요란한 자신의 신조를 외면하고 자리에 꾹 눌러앉아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평온한 소리와 상식이 권고하는 바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6주 동안의 인내였다. 하지만 마침내 상식이 탐욕과 희망을 이겼다!
제 15장 비밀정보 다루는 법
-나는 내 사업이 투쟁이나 경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서로의 견해가 달랐으며 이것은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나의 해석이 그들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었다.
제 16장 저명한 만화가, 로저스의 모자
-그는 위대한 수사관이자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과 두 눈으로 확인한 것 그리고 자신이 직접 실천하는 것을 신뢰했다. 즉, 그에게 다른 사람의 안경은 필요하지 않았다.
제 17장 주도주의 탄생과정
-만일 내가 기차의 철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맞은편에서 시속 60마일로 기차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세. 그러면 내가 계속해서 철도의 침목 위를 걸어가겠나?
제 18장 내부거래자들을 혼내다
-처음에 가졌던 태도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 포지션이 적절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 19장 주가 조작자들
-성공적인 주식투기의 원칙들은 사람들이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미래에도 여전히 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 20장 유연한 사고방식
-그는 손실을 보고 있을 때는 최고의 유머를 구사할 줄 알았으며,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사람인 동시에 유쾌하면서도 경구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재미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제 21장 세력의 심리
-훌륭한 주가조작은 훌륭한 매매원칙들에 기반을 두어야만 한다.
제 22장 타란툴라 독거미
-타란툴라 독거미가 지네의 등에 뛰어 오른다네
잔인하게 깔깔거리며 말하지:
“내가 이 흉악한 녀석을 독살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 녀석이 나를 중독시킬 거라네! “
제 23장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