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속 사정) 공감,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남의 속 사정’ 공감에 대한 지은이의 인사이트가 담긴 웹툰이다. 지은이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저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등장하는 주인공 베르테르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사례로 활용하여 ‘남의 속 사정’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문제와 관련된 고뇌를 다루었다. 지은이에 따르면, 베르테르의 개인적인 얘기에는 제3자가 공감해 줄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병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은이는 만약 우리 현실에서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 무조건 공감해 줘야 하는지 아니면 상황에 따라 양심을 지켜 공감해 주지 않을 수도 있어야 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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