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펜션은 이유가 있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펜션홍보 컨설팅회사를 운영해 왔다. 그리고 <펜션홍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소통을 통해 알게 된 펜션사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펜션의 노출 즉, 광고와 홍보 부분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펜션들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펜션의 수 역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따라서 자신의 펜션홍보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펜션사업의 첫 출발은 좋았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광고와 홍보시장의 이해부족으로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펜션광고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는 방법과 길을 제안하는 정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래서 펜션운영자들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펜션홍보를 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펜션을 홍보할 수는 없을까? 주변의 펜션들 가운데 광고비를 전혀 들이지 않고 펜션홍보 노하우를 적용해서 쪽박펜션에서 대박펜션으로 입소문이 난 펜션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은 시설투자가 아닌 펜션홍보방법을 이해하고 그 방법을 ‘실천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펜션예약의 90% 이상이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펜션홍보방법>을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다루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내 경험 안에서 대박이 났던 펜션들 중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참으로 간단한 방법들로 유명해진 곳들이 많다. 물론 표면적으로 보여 지는 모습이다. <앞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회>, <털보아저씨>, <음식솜씨 좋은 아주머니>, <멋진 중년의 아저씨> 등 단순하고 명확한 이미지를 만들고 다른 펜션들과 차별화를 한 후 그 이미지를 적용해서 꾸준히 노출했고 그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도록 한 것이다. 단 6개월, 필자에게 컨설팅을 의뢰했던 펜션사업자 중에서도 6개월 전과 현재의 매출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펜션이 된 곳은 수 없이 많다. 이 책을 모두 읽은 후에 펜션홍보를 시작을 했다면 꾸준히 진행을 하길 바라며 열정을 갖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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