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제 환투기 세력이 국내 종금사를 파산시킨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이다. MBA 출신의 현역 금융 전문가인 저자는 오랫동안 수집해 온 국제 환투기 세력에 대한 증거와 자료를 토대로 흥미진진한 환율전쟁 이야기를 들려준다. 뉴욕, 홍콩, 서울 등을 오가며 벌어지는 살벌한 시간 싸움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각 등장인물들의 고뇌가 거미줄 같은 복선으로 연결되면서 거친 긴장감과 반전의 재미를 준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보이지 않는 손
01. 트로이의 목마 / 02. 금융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속담 / 03. 몰래 카메라의 추억 /
04. 연 수익률 80%의 마법 / 05. 뜨거운 감자, 역외 펀드 / 06. 밀린 숙제를 끝내라 /
07. 베일에 가려진 힘, 역외 펀드 / 08. 인생의 역전을 가져다 줄 구세주
제2장 과녁 안의 사람들
09. 사상 최대의 전쟁 / 10. 켈리의 공식=정보가 부를 결정한다 /
11. 호랑이 굴에 들어가다 / 12. 창과 방패 / 13. J&B, 아리아, 그리고 섹스
제3장 위험한 선택
14. 제로섬 게임은 없다 / 15. 마지노선을 항상 기억하라 / 16. 폭풍전야 /
17. 파생상품은 면도날이다
제4장 태풍의 한가운데
18. 반전에 반전, 그리고 또 반전 / 19. 공룡의 시대가 온다 / 20. 벼랑의 끝에 서다 /
21. 한국을 향한 손가락 / 22. 책임의 우편번호 / 23. 디아스포라의 쓰레기 /
24. 태국의 몰락
제5장 증거를 찾아라
25. 추적자들 / 26. 역추적 / 27.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제6장 제로섬 게임
28. 폭풍, 대한민국에 상륙하다 / 29. 어둠 속에서 / 30. 떨어지는 하얀 꽃잎 하나 /
31. 우리 경제의 현주소 / 32. 결정적인 단서
제7장 끝나지 않은 게임
33. 특종을 잡아라 / 34.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 35. 빅딜 /
36. 평행선은 다시 만난다 /37. 정의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