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4페이지 미스터리
- 저자
- 아오이 우에타카 저/현정수 역
- 출판사
- 포레
- 출판일
- 2012-04-04
- 등록일
- 2020-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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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퇴근길, 등하굣길 아삭아삭 음미하는
네 페이지의 마법, 쇼트쇼트미스터리
『4페이지 미스터리』는 일본에서 ‘쇼트미스터리의 귀재’ ‘현대 이색단편작가’로 촉망받는 아오이 우에타카가 잡지 『소설추리』의 명물 코너 ‘이천 자 미스터리’에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연재한 작품 중 60편을 모아 펴낸 작품집이다.
인간성의 다양한 무늬와 빛깔을 미스터리 수법으로 간결하게 담아낸 이 짧은 이야기들은 단편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미스터리 독자에게도 아주 색다른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각 단편은 본격추리에서 서스펜스, 홈드라마, 호러, 블랙유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이러한 장르의 스펙트럼은 독특한 구성과 장치, 논리에 들어맞는 명쾌한 해결의 구도 속에서 매번 다르면서도 완성도 있게 귀결된다. 쇼트쇼트스토리의 대가 호시 신이치의 뒤를 잇는, 그러면서도 현대 일본 미스터리의 다양한 기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추리소설의 교과서’로 읽어도 손색없다. 또한 술술 익히는 이야기부터 집중력과 독해력이 요구되는 난해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읽을수록 쫀득한 독서의 매력까지도 맛볼 수 있다.
저자소개
1968년 일본의 치바 현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근무했다. 2004년 「킬링 타임」으로 제26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고 데뷔했고, 이듬해 「오마츠 초밥집의 기묘한 손님」으로 제5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분 후보에 올랐다. 이 작품이 「도바 경부보와 흘러넘친 우유」 등과 함께 일본추리작가협회 앤솔러지 『베스트 미스터리즈』에, 본격미스터리작가클럽 앤솔러지 『본격미스터리 본격 단편 베스트 컬렉션』에 수록되면서 고품격 미스터리 단편을 쓰는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4페이지 미스터리』는 『소설추리』에 오 년 동안 연재한 작품들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원고지 열 장, 이천 자 이내에 미스터리의 완결한다는 참신한 발상과 기획으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단편집 『아홉 잔째는 너무 빠르다』 『홈즈 없는 마을―열세 가지 엉성한 추리』 『험프티 덤프티는 벽 안에』 『도바 경부보의 도전』이 있고, 장편 『나올 수 없는 5인―음주작가 R.H를 둘러싼 미스터리』 『내가 나에게 살해되어』 『지금부터 자수합니다』 『아직 죽여주지 않겠다』 『최초에 탐정이 죽었다』 등이 있다.
목차
최후의 메시지
록 온
유일한 목격자
매복
당신의 웃는 얼굴이 좋아
이런 녀석은 몰라
2009년 6월의 어느 날
역신의 귀가
한밤의 손님
피해자는 의식불명
차가운 물이 등줄기에
어라, 어라?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오렌지 씨앗 두 개
숨겨진 메시지
미니모스는 보고 있었다
냄새 나나요?
청결하고 깨끗한 식탁
홉 잔째는 너무 빠르다
몸값은 오천만 엔
한 등급 높은 녀석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내가 아끼는 것
마지막 한마디
운수 나쁜 날
마주할 낯이 없다
차 안의 매너
제목의 유래
떨어지는 것은 누구?
겨울밤의 이야기
경사스러운 날
몸은 기억하고 있다
흐리멍덩한 살인자
다리가 불편한 입원환자
라쿠고 애호가
피해자는 두 사람
애완동물 탐정, 돌아오다
붉은 동그라미
주먹밥 군이 가득
누구의 아픔
복면의 의뢰인
쫓기기 전에 도망쳐라
제대로 듣고 있어?
변호사의 비책
페널티킥
마스터, 고맙습니다
손자가 큰일 난대요
자수하지 않겠다고 말해줘
토하는 사람
의뢰인은 멍청하게도
생명의 은인
귀에 남는 멜로디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어
인터셉트
인간이 아닙니다
프리킥
트집
병문안
저쪽에서 기다릴게
그리운 추억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