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저자소개 :
이윤석
경희대학교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 행정학과(인사/조직전공)를 졸업했다. 쌍용정보통신(주), SK Communications(주)를 거쳐 현재 국내 최고의 게임회사인 (주)네오위즈 인사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식근로자 집단을 대상으로 인사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저자는 IT분야 조직 / 인력 관리 및 인재개발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21세기 HR의 새로운 패러다임, 셀프리더십,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등 기업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업무수행 중 느낀 깨달음을 살려, 20대를위한 취업전략서인 『취업전쟁 시대를 뚫고 내 일을 향해 쏴라』를 집필했으며, 『부드럽게 설명하고 강력하게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엮어서 옮겼고, 보고서의 작성분야의 스테디셀러인 『상사의 의중을 꿰뚫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최강의 보고법』을 저술하였으며, 한화그룹 Talent's Basic Skill 사이버과정인 『핵심인재의 성공비법: 커뮤니케이션』, 교육전문회사 알엠피의 사이버과정인 『보고의 달인이 되는 최강의 보고법』을 저술하였다.
또한 현 인사책임자가 알려주는 핵심인재가 되는 성공전략 시리즈 『취업 성공 전략』, 『취업 후 성공 전략』,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성공 전략』을 저술하였고 『에니어그램으로 배우는 직업선택 및 성격개발』을 저술하는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취업전문컨설팅 기업인 HR Mentors의 JAUS(Job Ability Unified Solution)을 개발하여 구직자들에게 보유역량과 직업을 매칭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책 소개 :
책은 본능이다.
오늘날 인류가 지구의 지배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동물은 가지지 못한 의사소통 수단인 ‘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글로 표현하고 이를 자자손손 물려주면서 지식을 전달하여 높은 정신문화와 물질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
인간은 지식을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많은 매체를 이용했다. 동굴벽에 그림을 그리고, 지점토에 쐐기를 박아 구워냈으며, 밧줄을 묶어 타인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들은 노력에 비해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적거나 보존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은 더 많은 지식을 좀 더 수월하게 전수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종이의 발명과 함께 인간은 더 높은 단계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종이의 발명은 책의 제작으로 이어졌다. 인간은 책을 만들어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선대로부터 누적된 정보와 지식은 인간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었으며 그들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 칭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다. 책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인간의 집착은 본능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어 하고, 더 나아가 책으로 엮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어 한다. 일례로 은퇴의 시기에 다다른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 자서전을 만드는 것을 들 수 있다. 즉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본능인 것처럼 책을 만드는 것도 인간의 본능이다.
이 책은 야전교범이다. 실전으로 익혀라.
이윤석 작가는 IT분야의 조직/인력 관리 및 인재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고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된 책을 가질 수 있는지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이미 9종을 출판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전자책을 제작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작가는 서문에서 책 쓰기에 관한 시중의 책들이 글쓰기에 집중되거나 원론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책을 쓰는 실전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집필했으며, 작가 자신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숨은 저자들이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는 책을 쓰는 방법을 총 9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책을 쓰기 위한 정보수집 및 보관 방법부터 시작하여 책을 쓰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저술 찾아보기, 글쓰기의 기본적인 방법과 주제 잡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단순히 책 쓰는 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쓴 책의 본문을 인용하여 자신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책을 썼는지를 상세하면서 친절하게 설명한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낸다고 하면 단순히 종이책만 생각한다. 오랜 세월동안 책이란 종이로만 제작되었으니 충분히 그럴만 하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다. 종이 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이 점을 강조하며 전자책 제작의 A부터 Z까지를 그림까지 첨부하여 친절히 설명한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무작정 따라만 한다 해도 충분히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히 기술되었다.
이윤석 작가의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제목 그대로 누구나 마음먹은 대로 책을 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1인 출판이 가능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그대들에게 던지는 즐거운 질문이다. 누구나 책을 쓰고 자신의 이름이 박힌 책을 가질 수 있도록 작가의 인도를 따라 가보자, 분명 즐겁고 재미난 경험이 될 것이다.
‘그대여, 책을 쓰면서 그 즐거움에 빠져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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