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년 벌어 50년 산다!
마음을 울리고 행동에 변화를 주는 스토리 재테크
대부분의 사람들은 30~40대에 번 돈으로 평생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제 상황은 결코 녹록치 않다. 곧 쓰나미처럼 다가올 고령화 사회, 낮은 출산율, 위기에 봉착한 청년 실업 등으로 흔들리는 한국 경제 상황에서 내 돈이 새어나가지 않게 하고 오히려 돈을 불려나갈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불안한 경제 상황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가정사가 닥치기라도 하면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받아 휘청거리게 되는 건 시간문제다.
이러한 우리의 불안스런 상황에 대해 저자는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10년 통장이란, 자신의 수입 목적항목에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 어떤 특정한 선택의 변경이 없다면 원래 주어진 대로 자동 선택되는 것을 말한다)을 지정해놓는 강제저축시스템이다. 디폴트 옵션을 지정하는 이유는 우리의 비합리성 때문이다. 저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돈을 써버리는 우리의 비합리성을 인정하고, 재정적인 성공을 위해 의도적으로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10년인가? 이유는 우리 인생과 돈의 관계는 투입과 산출의 관계가 직선적인 1차 함수가 아니고 복리셈법이 적용되는 지수함수에 가깝기 때문이다. 총저축 가능 기간 중 첫 10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래를 결정짓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다른 시기보다 그 가치가 배에 달한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부터 10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10년 통장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한다.
저자소개
우리나라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회계법인, 로펌, 은행 등 여러 분야에서경력을 쌓았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CFP, 프라이빗 뱅커, 경제경영 저자, 강연가 등 여러 타이틀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며 현실의 돈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책 쓰기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프라이빗뱅킹 부서 이사로 금융투자, 자산관리 관련 업무를 하고 있고, 전국투자자협회 책임교수로 있다.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금융, 투자, 노후, 상속, 세금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동기부여, 변화 등 사람과 조직에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많다. 저자의 다양하고 이채로운 경력은 어떤 문제든 좀더 현실적으로 바라보며 동시대적인 경제 소설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저자의 대표작인 『돈 걱정 없는 30년』 시리즈는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돈’과 ‘노후’라는 근원적인 문제에서 출발하여 ‘돈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노후 솔루션’을 제공해줌으로써 70만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중국, 대만 등에 수출되어 그들의 노후 재테크를 돕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매주 1권 이상의 책 읽기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기며, 늘 배우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MBC, SBS, KBS, EBS, MBN, SERI CEO 등 TV와 라디오 외에도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했고, 주요 일간지와 수십여 개의 기업사보에 칼럼을 연재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책임교수로 있으며, 대학교, 대학원, 대기업, 은행, 증권, 보험사, 정보통신부, 세무서, 군부대 등에서 투자, 재테크, 절세비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재테크 이야기』, 『하룻밤에 정복하는 부자들의 세금노트』,『상속』 등이 있다.
목차
2022년 달라진 서울 한복판의 모습
제1장 나의 10년 후 미래에는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경제 문맹 김 PD, 경제 프로그램을 맡다! | 무일푼 신세에 병으로 쓰러진다면? | 쪽방살이 독거노인이 된 김 PD | 지옥을 경험하다 | 누구든 노숙자가 될 수 있다! | 도영도 차장, 뭘 해도 안 풀리는 인생 | 화려한 은퇴 vs 우울한 재입사
제2장 10년 후의 극과 극 인생
기러기 아빠, 도영도 차장의 비애 | 도영도 차장의 엇나간 재정플랜 |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삶 | 10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 누구나 ‘재정 관리’라는 이름의 배에 승선하고 있다 |'‘마법의 10년' 취재 노트를 접수하다! | 한 번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
제3장 마법의 10년, 그 뒤를 밟다
마법의 10년을 경험한 사람들
반토막 인생 35세 김선민, 성공자의 삶을 살아가다
투자 실패로 회사마저 때려치우고픈 7년차 직장인 | 돈을 좇아가면 돈이 도망간다 | 돈을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지 마라 | 존재가치형 인간의 돈 관리 전략 | 10년 통장 만들기 전략
빚 중독의 여왕 29세 윤낙희, 최연소 임원이 되다
과도한 소비 인생 | 돈 걱정 바이러스 초기 감염자 | 빨간색 3,000만 원 자동차=30년 후 5억 원의 연금 | 바빌론 왕국의 중산층 노예 | 돈의 유혹, 소비의 유혹 | 난 명품가방보다 10년 통장이 좋다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다!
빚 빼면 2억의 집밖에 없는 45세 주무일, 제2의 직업으로 승승장구
한국의 40대 가장은 괴롭다 | 후진 기어 인생 | 소비활동에서 은퇴는 없다 | 노후자금은 진정한 자녀교육자금이다 | ‘하프 타임’ 패러다임의 전환 | 8억 원의 미스터리 | 내실을 다져라! | 노후 저축의 달인에게 배우다!
제4장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
'마법의 10년 그 이후' 마지막 인터뷰 | 본방 사수 파티 | 10년 만의 해후 | 김성동PD, 마법의 10년을 시작되다
부록 돈 관리 실패자였던 그들이 어떻게 재정관리에 성공했을까?
1. 김선민 씨의 10년 재정플랜 | 2. 윤낙희 씨의 10년 재정플랜 | 3. 주무일 씨의 10년 재정플랜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