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비운의 대장군 계백, 그는 무엇을 위해 죽었나?
계백은 황산벌에서 김유신 장군에게 패하여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그는 화랑 관창이 16세의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를 두 번이나 살려 보냈다. 부인과 자식들을 죽이고 5천 결사대와 함께 장렬하게 전사했다. 우리가 역사에서 알고 있는 것은 그것이 전부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유신 등의 다른 장수들은 여러 차례 《삼국사기》에 등장하지만 역사는 계백에 대해 많은 것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문에 답해 주고 있다. 의자왕과 계백의 갈등, 삼한을 통일하려는 김유신의 계략과 이에 맞서는 성충, 흥수, 계백의 지략이 불꽃을 튀기고 신흥대제국 당나라와 맞서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에게서는 민족의 자존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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