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의 법칙
비즈니스와 개인의 삶에서 발견되는 약점 하나가 어떤 문제들을 야기하는지 여러 분야에 걸쳐 풀어보고, 특히 개인과 조직이 왜 갑자기 무너지는지 '미니멈의 법칙'을 통해 알아보는 책이다. 기존의 책들은 주로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여 자신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 및 잠재력을 좌우하는 것은 강점이 아니라 약점이며, 사소하지만 이러한 작은 부분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이 성공과 몰락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주장한다.
'미니멈의 법칙'은 독일 화학자 리비히가 발견한 원리로, 식물의 생장은 어떤 조건이 다 충족되더라도 결국엔 가장 부족한 조건에 맞춰서 생장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저자는 이 법칙을 그대로 적용시켜 ‘약점’이나 ‘제한요인’들을 방치한 채로는 개인이나 조직(기업)의 원대한 목표 달성은 물론, 탁월한 생산성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가장 열등한 것, 가장 약한 부분, 가장 부족한 것에 관심을 갖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 성공하는 결정적인 요건이라고 강조한다. 약점을 바로 잡고 강화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실패하는 다양한 사례는 개인과 조직이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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