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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북 중국 6대 기서 1 삼국지
- 저자
- 나관중 원저/손영목 편저
- 출판사
- 일송북
- 출판일
- --
- 등록일
- 2020-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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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원결의로 맺어진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신출귀몰한 지략으로 천하는 삼분한 공명의 활약
중국인들의 정서
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제작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중국 고전문학 중 가장 유명한 『삼국
지』를 만난다. 원작은 워낙 분량이 방대한 대작이지만 편저자에 의해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소설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책은 밤하늘의 별처럼 명멸하는 영웅의 운명과 도도히 흐르는 장강의 물결과도 같은 역사의 유장함과 비정함
을 맛보며, 수많은 군웅들이 엮어내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통하여 인간학과 경영학, 그리고 처세의 교훈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남아라면 일생을 통하여 삼국지를 3번은 읽어야 한다는 말도 그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저자소개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
(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
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
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지만 실제로 그가 지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목차
중국 6대 기서를 펴내면서
주요 인물들
도원결의(桃園結義)
황건적을 무찌르고
혼란과 암투
동탁과 여포
동탁과 연합군의 싸움
미인을 미끼로 역적을 죽이고
조조와 유비, 두각을 나타내다
때를 기다림
물고 물리는 싸
움
여포의 최후
조롱 안의 새가 날다
관우, 조조에게 항복하다
관우와 장비, 다시 만나다
유비, 기주를 탈출하다
손권의 등장
관도의 큰 싸움
원소의 멸망
삼고초려(三顧草廬)
제갈양, 진가를 보이다
두 영웅의 싸움
강동의 패웅
제갈양과 주유의 머리싸움
화살 10만 개
동남풍을 불러오라
적벽 대전(赤壁大戰)
형주를 둘러싼 싸
움
늙은 신랑과 어린 신부
주유의 죽음
봉추도 유비의 품에 날아들고
촉으로 가다가 방통을 잃다
마초를 통해 성
도(成都)로
조조, 위왕(魏王)에 오르다
노장 황충(黃忠)
조조와 유비의 싸움
아아, 관운장
위왕 조조의 최후
유비는 황제가 되고, 장비는 죽고
유비의 오나라 침입
백제성에 묻은 꿈
조비의 구사일생
제갈양의 남만 정벌
제갈양, 강유를 얻다
사마의 돌아오다
제갈양과 사마의의 대결
손권, 제위에 오르다
오장원에 떨어진 별
흔
들리는 위(魏)와 오(吳)
위나라의 정변
무리한 싸움
야욕과 모반
거듭되는 실패
쏟아진 물은 담을 수 없나니
촉의 멸망
위나라도 사마(司馬)씨에게 빼앗기고
오나라의 국운도 기울고
사마염의 천하 통일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