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를 위한 여행
나는 아토비스 소녀다……
자신을 아토비스 소녀라고 말하는 그녀. 아토비스란 아토피+비만을 뜻한다. 아, 하나 더. 우울까지 추가하면 아토비스가 된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피부도 안 좋고, 뚱뚱하기까지 하니 남들이 좋아해 줄 리 없다. 그러니 우울해질 수밖에. 이런 주인공의 마음 치유 여행, 이것이 작품의 이야기다.
아토비스 소녀는 어렸을 적부터 삶이 그저 고달프고 힘든 것이라 생각한다. 난 뭘 하며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보다 왜 살아야 할까! 그러나 소설 속에서 소녀는 변화를 경험한다. 아토피, 비만, 우울이 자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