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소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핑계 한 마디가 얼마만큼 자신의 미래를 뒤바꾸고, 눈앞의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게 없어', '지금은 너무 바빠, 다음에 할게' 등 사람들이 흔히 하는 31가지 핑계를 버리고 인생의 기쁨을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40대가 될 때까지 주요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해보지 못한 프로골퍼 마크 오메라, 여자로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에 절단 장애인이 된 모델 해더 밀스, 어린 시절 삯바느질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지만 패션의 새로운 역사를 쓴 코코 샤넬,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마케팅의 신화가 된 KTF의 조서환 전무…
단돈 100엔으로 시작했지만 후에 경영의 신이라 불린 마츠시타 고노스케 등 <굿바이 핑계>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보통 사람들이 '…때문에'라는 말을 붙여 자신의 처지를 합리화할 때, 홀로 '하지만!'이라 말하며 성공의 하늘로 날아올랐다. 2007년도에 발간한 <핑계>의 개정증보판.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리온 그룹에서 직원교육 및 인사업무를 담당하다가 지금은 LG 생명과학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리더십 기술
과 연구에 힘써온 리더십 전문가이다. 일주일에 세 권의 책을 읽고, 100쪽이 넘는 글을 쓰는 그는 세상에 널려 있는 어려운 지식과 방대한 정
보를 사람들이 읽기 편하게 옮기는 일을 즐긴다. 인재개발과 업무능력 향상에 관심이 많아 자기계발 서적을 탐독하고, 세미나를 듣고, 인터넷
을 서핑하다가 자신이 입수한 다양한 정보를 관리할 필요성을 절감하고는 이 책을 집필했다.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기에 앞서 리더십 형성에 중요한 핵심 개념을 살피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면 누구나 뛰어난 리더
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문화 콘텐츠 생산자 그룹인 낭만공작소를 결성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여러 권의 직장인 대상 월간지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고, 저
서로는 <영웅들의 전쟁>, <공대리 성공시대>, <황금안경>, <부자신사와 달걀 하나>등이 있다.
목차
증보개정판 저자서문
핑계1 - 내환경이 어때서? 나도 할 수 있어!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어
남편을 잘못 만났어
뭘 하고 싶어도 돈이 있어야 하지
학벌이 안 좋은데 뭘 하겠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게 없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중학교밖에 못 나왔어
부양해야 할 식구가 너무 많아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너무 늦게 철들었어
핑계2 -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다
난 지지리도 운이 없어
그때 그 사고만 없었어도…
난 여자잖아
사람들은 내 말을 무시해
이 몸으로 뭘 할 수 있겠어?
도무지 집중이 안 되는 걸 어떡해
이 얼굴로 뭘 하겠어
모두들 내 흉터만 봐
사람들 앞에 서면 아무 말도 못 하겠어
핑계3 - 기회는 내 안에 있다
왜 나한테는 기회가 안 오는 거야?
도대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어
나는 왜 이리 자식복이 없을까
상사를 잘못 만났어
그 정도 했으면 된 거지
부하직원들이 하나같이 맘에 안 들어
보고 배울 만한 사람이 없어
사내자식이 어떻게 그런 걸 해?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이겨
가족이 아니라 웬수라니까
이 일은 적성에 안 맞아
지금은 너무 바빠, 다음에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