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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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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저자
미쉘 저
출판사
즐거운상상
출판일
2016-07-13
등록일
2020-05-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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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물건은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30년 된 월세 단독주택에 사는

5인 가족(아이셋+부부)의 심플하고 깔끔한 집 만들기

01_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살아본 한 달,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요즘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가 주목 받고 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미니멀리즘이 미국, 일본을 거쳐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미니멀라이프가 과연 무엇인지’ 소개하는 책들이 출간되었다면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는 간소한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특히 아이가 있는데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집안을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본격 실천편’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쉘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이 셋을 둔 일본 주부. 전근이 잦은 남편을 따라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을 거쳐 일본 요코하마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짐이 도착하지 않아 한 달 동안 그야말로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생활하게 된다. 아이가 셋이나 있는 가정에서 쓰던 물건이 없으니 처음에는 엄청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생각과 달랐다.



- 물건이 적으니까 방이 거의 어질러지지 않는다.

- 그릇이 적으니까 설거지가 빨리 끝난다.

- 가구가 조금밖에 없으니까 청소가 정말 편하다.



물건이 적어지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더불어 마음까지 가볍고 자유로워진 것이다. 결국 짐이 도착한 후에, 그녀는 매일 물건을 정리하며 ‘심플하고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꾸어나가게 된다. 흔히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면 싱글이나 가능한 삶의 스타일로 여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는 아이가 셋있는 5인 가족도 미니멀한 삶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이들도 오히려 물건이 적은 환경을 편안해한다는 것, 부부간에 물건 소유에 관한 관점이 달라도 얼마든지 조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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