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2
진열 분야
인문 > 교양 인문, 동양 사상/철학
고전 > 동양 사상/철학
책 소개
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자기를 발전시키고, 선하고 올바른 사람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이다. 그러나, 저술된 지 워낙 오래되고, 구성이 복잡한 이유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원래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 클래식 카페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 한자 학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위주로 구성: 명심보감을 읽는 이유가 한자 학습이 아닌 독자들이 다수라는 것을 고려하고, 본문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자 원문을 넣지 않았다.
- 새롭게 옮겨 쓴 한글 문장들: 한문을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현대적인 한글 어법과 용어에 맞도록 한글 문장을 다듬었다.
- 시각적 효과와 어우러진 구절들: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책의 특성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진들 속에 본문을 배치하여 독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였다.
"명심보감 2 - 마음의 힘"편은 원래의 소제목인 성심(誠心, 마음을 살핌)에 어울리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편에서 저자가 주로 대답하고자 한 문제는,
- 자신의 마음을 살펴서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질 것인지?
- 사람을 대함에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 복와 재앙이 주어지는 이치 같은 것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그 이치는 무엇인지?
들이고, 저자는 중국과 한국의 고전 문장들 속에서 그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추적
명심보감의 원저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고려시대 충렬왕 때의 학자 추적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노당 (露堂) 추적(秋適, 1246년 ~ 1317년)은 충렬왕 때 예문관제학을 역임하고, 시랑국학교수에 재직하면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 명심보감을 편찬하였다. 명심보감은 중국의 고전 중에서 중요한 말들과 교훈이 될 만한 명구를 모아서, 학문에 처음에 입문한 사람이 기본적인 한자 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14세기 편찬되어, 조선시대에는 서당과 서원의 주요 교재로 사용되었고,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도 번역되어 전래되었고, 네덜란드와 독일에도 유입되었다고 한다.
편역자 소개
편역자 조성호는 대전에서 태어나 선비 집안의 가풍에 따라 한학을 수학하고 충남대를 졸업하였다. 주요 저작으로는 "조선 왕조 실록 세종편 연구", "유불선의 지혜로 본 현대 사회" 등이 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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