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제21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
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일본에서 3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우리 시대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핵공감 대리만족 스토리
본격 직장인 소설을 표방하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출간 즉시 "이건 바로 내 이야기다!"라는 직장인 독자들의 호응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작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문화적 사건은 『미생』, 『송곳』 등 평범한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직장인들의 현실을 다룬 만화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만화들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만화에 이어 소설에서 그러한 열기를 잇는 작품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이다.
이 소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로 때문에 녹초가 되어 입사 반년 만에 모든 의욕을 상실한 신입사원 아오야마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친구 야마모토와 교감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생활의 고충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또한 자신의 꿈이나 적성에 대해 채 고민해 보지도 못한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보통 직장인들은 야근과 휴일근무에 시달리느라 여가를 누리기는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소설에서 생생하게 묘사된 주인공의 회사생활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회사로 인해 고생하던 주인공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찡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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