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
벼랑 끝에 선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리스 워커’로서 사는 법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가족으로부터, 또는 회사로부터 뜻하지 않게 배반을 당할 수도 있다. 요즘은 직장생활을 하던 중 ‘사오정’, ‘오륙도’라는 미명 하에 하나, 둘씩 구조조정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다 다음 순서는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
사회 전반에서 중년들이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회사가 전쟁터라면 세상은 지옥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회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굳히지 못한다면 지옥인 세상에는 발 디디기조차 힘들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던 직장에서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절실히 체감했다.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불자 그렇게 친하던 동료들까지 서로 경계하고 눈치만 보는 숨 막히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당시 저자는 인생의 허무함과 동시에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의 미래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해 사표를 던지고 삶의 방향을 재정립했다. 그리고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생존독서와 생존 책 쓰기를 하며 자신을 위한 혁명을 꿈꾸기 시작했다. 거의 매일 도서관에서 처절하게 읽고 쓰기를 반복한 결과 지금의 1인 기업가로서 우뚝 설 수 있었다.
그녀는 특별하지 않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결혼했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시련을 당했다. 잘못된 보증으로 쫒기는 삶을 살았는가 하면, 사기를 당해 학원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지옥 같던 과거라도 떨치고 일어섰기에 그것이 모두 승화되는 기분을 맛보았다. 만약, 그녀가 일어서지 못했다면 그 과거는 여전히 감추고 싶은 비밀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삶에 당당하다. 수 없이 많은 도전과 실패를 맛보았지만, 고통의 나락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했지만 사람에 대한 희망과 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자신처럼 쉽게 용기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당당히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동안 가족이나 타인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 마흔에 필요한 건 ‘진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이다.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정해 거침없이 도전하라.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얻는 것도 많을 것이다. 그러한 실패를 경험 삼아 어려운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다면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 이 책은 흔들리는 중년에게 큰 용기와 희망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잘 알려 주고 힘을 주는 응원가가 되어줄 것이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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