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단 하나의 습관은?
책 제목에서부터 “당신은 장차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물려줄 재산 같은 게 어디 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뉴스에 ‘가계부채’ 문제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는 요즘 같은 때, 무리도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어디 돈과 배경뿐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자. 내 아이가 정말로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기 위해 부모로서 지금 반드시 알려줘야 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
미국의 재정전문가 데이브 램지의 강연장에는 언제나 학부모들로 만원이다. 그의 이름을 딴 라디오 프로그램 [데이브 램지 쇼]는 미 전역에서 500여 개 방송국을 통해 방송 중이며, 그가 쓴 책 《내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는 아마존 종합베스트 2위까지 올라갔다. 당시 1위이던 책이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며 피케티 신드롬을 몰고 온 《21세기 자본》이었다.
데이브 램지가 20년 넘게 운영해온 ‘재정평화학교(Financial Peace University)’를 통해 인생을 바꾼 가족이 수백만에 이른다. 재정평화학교는 처음에 동네에서 작은 공부방 수준으로 시작했다가, 미국 전역에서 방송 전파를 타기까지 영향력을 확대해가며 그야말로 혁명을 일으켰다.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했길래?!
그는 비단 돈에 대해서만 말하지 않았다. 일하고, 소비하고, 사람을 만나고, 저축하고, 나누며 사는 삶,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했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그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본 ‘자녀 경제관념 교육’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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