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여기, 임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걸 희생하며 살아온 사람이 있다. 그에게 중요한 가치가 ‘성장’과 ‘명예’라면 그의 목표는 훌륭하다. 하지만 내면을 알고 보니 ‘가족’과 ‘균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다면 그의 삶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에는 ‘나를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 『나공부』는 많은 삶의 문제들이 사실은 나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가치, 신념, 욕구, 감정, 강점이라는 5개의 영역에서 ‘진짜 나’에게 맞는 삶의 방향과 전략을 새롭게 새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은 본문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코칭 프로그램과 여러 심리학 도구를 기반으로 저자가 코칭을 진행한 사람들의 사례를 읽으며 나를 보는 눈을 키운다. 워크북에서는 실제로 나를 진단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괜찮은 삶, 행복한 삶, 부러운 삶이란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에게 먼저 집중함으로써 나와 나의 삶이 참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벽에 부딪혔다면 나를 공부하라”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사는 게 왜 안 될까-더 괜찮은 내가 되고 싶다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이 좁고 긴 터널을 통과하려면-나를 안다는 것
제1장 / 가치를 묻다
“당신의 그 목표는 틀렸을지도 모른다”
선배가 물었다, “너 지금 잘 살고 있는 거니?”-내가 진짜 원하는 것
할 일은 넘치는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나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잊고 있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내 삶의 진짜 가치 6가지
‘가짜 자기’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건 아닌가요?-실제자기와 이상자기, 당위자기
우선순위를 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가치 시간표대로 살기
제2장 / 신념을 묻다
“다시 보라,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
왜 세상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자꾸 화가 나는 이유
당연히 그렇다고 믿어온 것들을 다시 보라-우리가 가진 신념의 두 얼굴
사사건건 화만 돋우는 그 사람, 문제는 나였을지도 모른다-신념은 어떻게 나를 좌우하는가
누가 이따위 신념을 내 머리에 심은 거야!-부정적인 신념 뿌리 찾기
나는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가-나를 바라보는 신념, 자기도식
내 생각이 만들어낸 불필요한 괴로움에서 빠져나오려면-‘관찰자 자기’가 되는 연습
제3장 / 욕구를 묻다
“내가 진짜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가”
내가 보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나는 왜 이렇게 다를까-진짜 ‘나답다’는 것
욕구를 이해해야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나의 욕구와 너의 욕구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요-회사 가기 싫어진 당신에게
한순간 변해버린 사랑, 알고 보니 욕구의 차이일 뿐?-서로의 욕구 이해하기
나는 어떤 기대가 무너져서 화가 나는 거지?-이면의 긍정적 욕구에 반응하기
제4장 / 감정을 묻다
“나는 왜 항상 참고 넘어가는 걸까”
나는 왜 항상 참고 넘어가는 걸까-따뜻한 그 사람의 마음속에 숨은 것
누구나 ‘감정의 물병’을 하나씩 갖고 있다-감정의 신호를 읽는 법
감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면 ‘이름표’를 붙여라-나의 감정을 수용하는 법
감정 뒤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은 무엇일까-일차적 정서와 이차적 정서
감정을 존중 받은 아이 VS. 그렇지 않은 아이-나를 위한 시간, ‘잠시 멈춤’
감정을 알면 소통하는 법이 달라진다-감정의 보따리 들여다보기
제5장 / 강점을 묻다
“나는 지금 강점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높은 기대치, 낮은 자존감
나는 왜 이렇게 평범하고 부족할까-자신의 강점을 모르는 사람들
잘하는 것에 몰입하면 삶이 행복해진다-강점의 3가지 효과
내 강점은 제쳐두고 약점만 채우려는 사람들-비대칭이 오히려 기능적이다
상황이 변하면 강점의 사용법도 달라져야 한다-삶의 변화를 만났을 때
당신의 강점은 몇 가지인가, 그것은 정말 강점인가-강점 인터뷰 활용하기
강점을 잘 다루려면 연습이 필요하다-강점을 꺼내 쓰는 3가지 질문
워크북 / 나를 공부하는 시간
에필로그 “이제 나 자신의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