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는 신체의 건강을 인문학과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바라본 독특한 건강관리서이다. “신체는 통섭의 산물이다.”라는 전제하에 다리 건강의 유지, 그 중요성과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저자인 배근아 박사(운동생리학)는 30년간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연구개발과 지도를 해왔다. 그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구 논문을 집약·제시하여 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저자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의 도움을 통해 ‘다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의미에 대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를 더한다.
저자소개
시인이며 작가로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살아 있음을 축제로 규정하고, 나무가 생애 전체를 들여 온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 하고, 사람에게 영혼의 직립을 주장하며 웃음을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니면 인생도 웃는다고 우기는 사람이다.
한국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 소장으로 한국인의 심성과 미학적인 독특함, 기발함을 찾기 위해 우리나라 국보를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해 글을 써왔다. 그 연장선에서 우리나라의 길에 대한 애환과 정서를 담은 『옛길을 걷다』를 내고, 민가건축의 집합체인 『한옥마을』,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한옥을 망라해 『전통소형한옥』, 『한옥 설계집』을 발표했다. 그 밖에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극단의 한국인, 극단의 창조성』 등이 있다. 문학 작품으로 시집 『사람, 그래도 아름다운 이름』, 『늑대의 사랑』, 『삶아, 난 너를 사랑한다』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땅의 아들』, 『강궁』이 있다. 인생계발서로 『칭기즈칸 리더십』, 『장보고 리더십』이 있으며 시평집으로 『시에서 길을 찾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문
추천사
제1부 다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걷는 것은 버리는 것을 연속이다
두 다리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천국
최고의 걸작, 두 다리
어긋나면서 앞으로 가는 인생
두 다리는 가교(架橋)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걷는 수행, 만행(漫行)
두 다리가 안내하는 곳
장점과 약점의 동거
발가락은 만능 연예인이다
걸음걸이를 보면 성향을 알 수 있다
발로 보는 운세, 족상
이 시대의 걷기 달인, 황안나
발가락 발톱에 별을 심다
발은 오장육부다
세상의 대부분은 사소한 것들의 집합이다
제3의 다리
관절이 전하는 말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제2부 다리를 잘 쓰면 미래가 달라진다
세계인들의 관심은 다리에 쏠리고 있다
단순함과 반복의 미학
반복적으로 뛰는 심장
대사성 질환은 편리함의 덫
다리는 융복합의 모델
무릎 관절의 권위
빠름과 느림의 미학
섹시한 엉덩이
전통혼례의 신랑 매달기의 깊은 뜻
꿀벅지
다리근육과 혈류
다리근육과 골밀도
다리근육은 당의 최대저장소다
다리근육과 당뇨
다리와 키 성장
다리는 인체의 화로(火爐)다
발의 신비
나이와 근육의 기능
지지발
제3부 튼튼한 다리는 내 몸을 돌본다
100세 시대의 건배사
시간의 법칙
똥배와 나잇살
버스기사와 차장
공복 시 운동효과
1일 1식과 간헐적 단식
메기 이론
왜 자고 일어나면 눈이나 얼굴이 부을까?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1일 3식보다 1일 4식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꿀벅지를 만드는 적절한 근력운동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작하자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출퇴근길에서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TV를 보면서 섹시한 엉덩이 만들기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관리법:
자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바른 걸음
조선의 명의 ‘허준선생’이 추천하는 행보(行補)
일일 보행숫자와 심혈관계 질환
무릎 관절염 환자들에게 뒤로 걷기를 권장한다
인간과 자동차의 에너지
오늘 행동하라, 가장 잘 사는 방법이다
걸어야 산다
10,000시간의 법칙
사소한 습관 하나면 건강을 찾을 수 있다
하늘이 가르쳐준 것과 땅이 가르쳐준 것
나가는 문
감사의 말
출간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