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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어스
- 저자
- 윤소정 저
- 출판사
- 다산북스
- 출판일
- 2023-05-16
- 등록일
- 2024-12-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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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빠르게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느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선생에서 기획자, 사업가로 16년간 멈추지 않고 성장한 윤소정 작가가 전하는 ‘롱런’의 기술!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계에 부딪히거나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이런 고민에 빠져본 적 있을 것이다. ‘혹시 내 열정이 부족했나?’ ‘그냥 이대로 도망쳐버릴까?’ ‘이렇게 힘든데…. 언젠가 보상받을 수 있겠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확신도,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도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컨티뉴어스』의 저자 윤소정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성공하기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며 숨 가쁘게 뛰었지만 20대 후반 암 판정을 받을 만큼 몸은 쇠약해졌고, 남편과의 관계도 깨지고, 지독한 무기력과 우울증을 겪었다. 이 책은 그 뼈아픈 시기를 극복하면서 매일 밤 써 내려간 글 2만 장의 요약본이다. 〈윤소정의 생각〉이라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개했던 글에는 20대의 빠른 ‘실행력’이 30대가 되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열심히’만 하는 것의 깊은 함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충분한 시간을 숙고하여 내린 선택이 성공 가능성을 몇 배로 높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저자의 생생한 경험, 날것의 생각이 담겨 있다.“내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찾아 읽는 글”, “다시 달릴 힘이 솟아나는 이야기”라는 구독자들의 평처럼 이번 책은 진심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일과 삶에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일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키우는 법을 전한다.
저자소개
성공이라는 목표만 보고 뛰었던 시절, ‘1000시간 공부하면 영어 마스터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그대로 실천해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스펙보다 ‘진짜 인생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인문학으로 삶을 배우는 ‘나를 공부하는 학교, 인큐’를 만들었다. 그렇게 전 세계 2만 명의 인생을 바꾼 교육 전문가이자 사업가가 되었다.
하지만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 시기에 자신의 인생은 안쪽부터 썩어 문드러지고 있었다. 몸이 부서져라 일했지만 사업은 제자리걸음이었고, 남편과의 관계도, 건강도 급속도로 망가졌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지속할 수 있을 때만 성장할 수 있다는 ‘컨티뉴어스’를 깨달으며, 함께 일하던 팀원과 천천히 오래 성장하는 방법을 찾았다. 현재는 컨티뉴어스를 기반으로 한 트루스 그룹 대표로 뛰어노는 논술, 카페 뷰클런즈, 와인바 스웨덴피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16년째 선생, 기획자, 사업가로 지내며 얻은 날것의 경험과 생각을 13년간 글로 기록했고, 현재는 매달 구독 서비스 〈윤소정의 생각〉에 공유한다. 여전히 츠타야 서점을 만든 마스다 무네아키를 공부하러 일본으로 떠나고, 교육법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떠나는 성장에 목마른 사람이기도 하다. 베스트셀러 『인문학 습관』을 썼다.
목차
PROLOGUE 컨티뉴어스: 계속 이어지는 것들의 속사정SUM UP 나는 왜 무리를 했을까?BOOK PLAYLIST 이 글을 읽는 속도에 맞게 선곡된 음악들CHAPTER 1 시간의 중력 : 시간에도 무게가 있다면?오늘 한 일을 내일도 하려고요중력의 법칙을 몰라 무리를 했다조잡한 젊음은 반복의 가치를 알 수 없다잔머리와 숙고의 차이20대의 빠른 실행력은 30대의 조급함이 된다할아버지의 매실주와 위스키의 차이봄날의 생일을 마치고, 여름의 생일을 맞이하며CHAPTER 2 선택의 중력 :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것들지속하지 못해서 사라지는 힙한 가게들스물아홉 살 어떤 밤 자살을 결심했다오래가는 것들엔 선택이 직업인 사람이 있다어릴 적 사진은 왜 B컷만 남았을까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야 했다경영은 옳은 자리에 옳은 사람을 세우는 일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더 많다CHAPTER 3 마음의 중력 : 착해지기 전에 강해지기로 했다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고 싶어서착해지기 전에 강해지기로 했다아들의 이름을 지으며 굳게 먹었던 마음일은 참 열심히 했다, 그러나 ‘선택’은?상생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었다나를 발가벗긴 독설들최선에도 무게가 있다면?CHAPTER 4 안목의 중력 : 아무리 노력해도 배울 수 없는 게 있다면?그날의 열등감으로부터보는 눈이 달랐다아빠는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을 끊어줄 수 없었다출장과 여행, 참 모호한 경계감각은 카피가 안 된다안목의 삽질의욕 없는 날에는 안목을 키운다CHAPTER 5 우리의 중력 : 내 인생 최고의 자산은 함께 일한 동료들입니다우리 함께 오래오래 일을 합시다즐거운 복종을 쌓는 리더의 비밀우리가 함께 먹는 밥과 술의 중력오래오래 돈을 법시다오래오래 버는 돈의 가치7년간 함께 지켰던 말의 중력CHAPTER 6 학습의 중력 : 지치면 나만 손해라서, 매일 밤 우리가 선택한 것들사랑하는 그녀의 퇴사이제는 새 차로 갈아타야 하는 순간모멘텀을 잃은 사람들, 모멘텀을 지킨 사람들이제는 ‘뉴’가 아니라 ‘앤드’를 위하여학습은 친해지는 과정비교를 뛰어넘어 노하우를 공유하는 친구들모방과 협력 사이에서 동료가 되기를 선택한 친구들우리는 모두 약했다, 그래서 함께했다나다움을 졸업하고, 자립의 힘을 키우는 시간‘체인지’의 의미CHAPTER 7 사랑의 중력 : 사랑도 숙성될수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내 사랑에는 포토샵이 없었다동물적인 나의 사랑에 대하여우리는 이혼을 했다두 엄마의 사랑법이혼 파티를 해보면 어때?분수에 맞는 사랑에 대하여그대의 음성에 온도가 생겼다나는 어떤 엄마일까?비와 김태희의 육아겸손아빠가 또 사고를 쳤다KEY POINT 그리하여, 컨티뉴어스란?EPILOGUE 일희일비(一喜一悲) 그리고 컨티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