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눈부신 싱그러움이, 따뜻한 보드라움이우리를 다시 행복하게 할 거야.”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하고 고민하는 수많은 현대인을 위한 철학·인문 교양서이다. ‘식물처럼 살기’라는 제목은 흔히 ‘동물처럼 살기’와 반대 개념으로 여겨져, 대강 어떤 내용의 책일지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울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그저 단순히 ‘어떻게 살자’고 주장하며 답을 던지는 자기계발서는 아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철학 연구와 강의를 해온 학자로서,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식물에 빗대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하고자 애썼다. 이 책은 삶의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싱그러운 오아시스가 되기 충분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시선 돌리기 그들과 함께 나무가 말을 한다? | 신성한 그들 | 순결한 꽃, 고귀한 꽃 | 함께한 세월 아낌없이 주기 변치 않는 존재 | 생명의 근원 | 필요하면 가져가 | 즐겁게 행복하게 | 따라 해보기 향연의 합주 소문 없는 잔치 | 동물과의 합주 | 작은 독주회 | 먼 곳의 그대 | 풍성한 잔칫상 반격의 시간 평화로운 숲? 정글의 법칙! | 생화학 무기 공장 | 지원군과 주둔군, 권변 | 조기경보 체계와 2단계 전략 | 식물병법 더불어 사는 즐거움 난장판 축제 | 자연과 욕망 | 어울려 사는 혜택 | 가족들과 정답게 | 친척들과 잘 지내기 | 시애틀 추장의 편지 카멜레온처럼 변화의 기로에서 | 영웅과 모험 | 유목민처럼 | 인내와 수용, 변신 | 적응과 균형, 항상성 하늘과 땅 사이에서 하늘바라기 | 햇빛 찾아 삼만 리 | 땅속으로 쭉쭉 | 균형잡기 | 여분의 수분과 양분 죽고 사는 일쯤이야 불로장생의 영원한 꿈 | 내 꿀을 돌려줘 | 죽음과 부활 | 묵묵한 장수의 화신들 | 찰나에서 영원으로 나를 찾는 모험의 여정 꽃들에게 희망을 | 잠에서 깨어 | 옹골차게 자라나 | 성인식 | 미지 세계로의 항해 | 연금술사 고고하게, 아름답게 식물처럼 살기 11계명 미주 감사의 말